글번호 : 1055 글쓴이: 시간스케치 작성일 : 2015-01-15
택배아저씨의 실수
조회수 : 785

 

물건 배송완료는 13일 경비실에 보관했다는 문자를

받고 아무리 찾아 보아도 물건도 없고 일지에도 기록이

없더군요. 하는 수없이 해당 택배사에 문의를 해 담당하

는 분이 어렵게 찾아다가 주셨는데, 호수를 잘 못 알고

기재를 하는 실수를 해서 여럿 고생했네요.

아저씨가 너무 죄송스러워해서 차마 뭐라고 말도 못하

겠더군요. 찾아서 다행이다, 수고했다하며 보냈는데,

뒷모습이 짠하더군요. 에휴...맘이 안좋았어요...

 

댓글(2개)

시간스케치

아예 집에 갖다주면 좋은데, 경비실에 종종 보관을 해서 번거롭더라구요.


2015-01-17 08:28:01

긍정이

택배 분실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2015-01-16 23: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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